목록근황 (3)
rhrnald's 코딩
오랜만에 코드포스를 돌았다. 거의 두달만에 본 시험이라 그런지 속도도 감도 많이 떨어져있었다.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고 레이팅도 떨어졌다. 요즘 쉬엄쉬엄해서 그런가 다시 좀 열심히 해봐야겠다. ABC의 난이도가 굉장히 낮은 시험이었다. ABC 후딱 해치우고 +a 해주면 적당히 높은 점수를 챙길 수 있는 평범한 시험이었던 것 같다. 아쉽게도 나는 쉬운거에 비해 ABC에서 꽤 말렸다. A와 C에서 각각 두번씩 틀려서 패널티도 꽤 챙겼고 시간도 많이 소비했다. 1시간정도 남겼었는데 이 시간동안 D를 풀었으면 깔끔했을텐데 아쉽게 접근도 못하고 끝냈다. 구현속도가 조금 느리지만 항상 +a로 이득을 취하는 스타일이였는데 +a가 없으니까 등수가 확 낮게 나왔고 레이팅이 떨어졌다. 아직 빨간색이여서 그래도 다행이다. ..
블로그에 어떤 글을 올려야되나 고민을 해보았다. 알고리즘이나 문제풀이 등은 시간도 많이 걸리며 다른 블로그에 더 잘 정리되있을 것 같고 마땅히 올릴 글이 없다. 일기 식으로 써나가거나 시간이 여유로울때 알고리즘 몇개 정리해보는 식으로 정리 해봐야지. 이번에는 블로그를 시작한 겸 지금까지 어떻게 코딩 공부를 해왔는지 글을 써보려한다. 처음 PS를 시작한 건 랭킹이 멋있어 보여서였다. 당시에 백준에서 푼 문제들을 기준으로 레이팅을 매겨주는 애플리케이션?이 있었는데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백준 계정을 만들게 되었다. 게임 같다고 느껴졌고 재밌어 보였던 것 같다.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탈이다. 그래도 요즘 Codeforces도 그렇고 대부분 PS대회들이 게임 같아서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것..